활용 방법은 콘텐츠의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보성 콘텐츠
: 영상에서는 핵심 내용만 설명하고 체크리스트나 가이드, 추가 자료를 DM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을 릴스로 보여준 뒤 제품 정보나 구매 페이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B2B 기업
: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콘텐츠로 보여주고 소개서나 사례 자료, 문의 페이지로 연결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조회수가 높은 릴스를 만든 다음,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도 남겼습니다. 그렇다면 그다음에는 무엇이 일어나야 할까요?
브랜드 입장에서 중요한 것은 콘텐츠의 조회수 자체만이 아닙니다. 콘텐츠를 보고 관심을 가진 사용자가 제품을 자세히 알아보거나, 자료를 확인하거나, 서비스를 신청하는 다음 행동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콘텐츠 하나에 모든 정보를 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최근 많이 활용되는 방식 중 하나가 댓글과 자동 DM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릴스에서 특정 정보를 소개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모든 내용을 30초 영상에 담는 대신 핵심 정보만 전달하고 마지막에 다음과 같은 CTA를 넣습니다.
“전체 자료가 궁금하다면 댓글에 ‘자료’를 남겨주세요.”
여기까지가 콘텐츠의 역할입니다.
이후 사용자가 댓글을 남기면 자동화 시스템이 작동합니다.
릴스 시청
→ 관심 발생
→ 댓글 작성
→ DM 자동 발송
→ 링크 확인
이렇게 구성하면 콘텐츠에서 발생한 관심을 댓글 작성이라는 다음 행동으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즉, 자동 DM의 핵심은 메시지를 대신 보내주는 것보다 콘텐츠와 다음 행동 사이의 단계를 자동화한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프로필 링크로 이동시키지 않고 왜 댓글을 요청할까요?
가장 큰 차이는 사용자의 행동입니다. 콘텐츠를 본 모든 사람이 추가 정보를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반면 댓글을 직접 작성한 사용자는 해당 주제에 한 번 더 관심을 표현한 사용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처럼 사용자가 직접 댓글을 달고, 팔로우를 하는 ‘행동’을 하게 되면 인스타그램은 이 계정을 사용자와 상호작용이 높은 계정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이것이 더 많은 도달과 노출을 유발하는 것이죠.
브랜드는 댓글을 작성한 사용자에게 링크 전달 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동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나 상세페이지로 사용자를 이동시킬수도 있고, 특정 자료를 다운받게 할 수도 있으며 앱 설치, 설문지 작성과 같은 행동을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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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방법은 콘텐츠의 목적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보성 콘텐츠
: 영상에서는 핵심 내용만 설명하고 체크리스트나 가이드, 추가 자료를 DM으로 제공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 제품을 사용하는 장면을 릴스로 보여준 뒤 제품 정보나 구매 페이지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B2B 기업
: 서비스에 대한 인사이트를 콘텐츠로 보여주고 소개서나 사례 자료, 문의 페이지로 연결하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콘텐츠에서 이미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을 다시 DM으로 보내준다면 굳이 댓글을 작성할 이유가 없습니다.
반대로 영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상세 자료나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한다면 행동할 이유가 생깁니다.
예를 들어, 콘텐츠에서는 핵심 정보 제공 → DM에서는 실제 자료 제공 처럼 각 단계의 역할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CTA도 구체적일수록 좋습니다. 단순한 "댓글 남겨주세요"보다 "체크리스트가 필요하면 '체크'라고 남겨주세요"처럼 어떤 행동을 하면 무엇을 받을 수 있는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자동 DM을 구현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anyChat(매니챗)은 메시지 자동화 플로우를 보다 세밀하게 구성하고 싶은 경우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DM 하나를 발송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사용자의 응답이나 버튼 선택에 따라 다음 메시지가 달라지는 등 여러 단계의 자동화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 환경에서 조금 더 간편하게 시작하고 싶다면 소셜비즈와 같은 국내 서비스를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댓글과 DM 등 SNS 운영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필 링크와 외부 페이지 연결까지 함께 관리하고 싶다면 인포크링크도 고려해보세요. 콘텐츠에서 댓글과 DM을 거쳐 원하는 페이지까지 사용자를 이동시키는 구조를 만들 때 함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어떤 서비스가 무조건 좋다기보다 필요한 자동화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를 먼저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스타그램 자동 DM의 목적을 단순히 ‘댓글을 많이 받고 빠르게 답변하기 위한 기능’으로만 인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동 DM을 통해서는 콘텐츠 → 참여(댓글) → 대화(DM) → 전환(행동) 같은 흐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릴스를 꾸준히 제작하는 브랜드라면 조회수와 좋아요만 확인하는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콘텐츠를 본 사용자가 다음에 무엇을 하게 만들 것인지까지 함께 설계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DM 발송은 자동화 도구에 맡기고, 마케터는 어떤 콘텐츠로 관심을 만들 것인지와 댓글을 남길 만큼 가치 있는 무엇을 제공할 것인지를 고민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